국회 산자위 소속 김종민 의원의 특별기고 '(대전환 뉴딜)⑦국가의 일, 시민의 일'에는 국가 거버넌스와 정치 개혁을 다루는 긴 논의 가운데 기업 현장에서도 눈여겨볼 만한 수치 하나가 등장합니다. 챗GPT 등장 후 3년간 청년 일자리가 21만개 넘게 줄었고, 그 감소분의 98.6%가 AI 노출 업종이었다는 내용입니다.
수치가 가리키는 것
이 통계는 '일자리가 줄었다'는 총량의 문제가 아니라 '어디에서 줄었는가'를 압도적으로 특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감소분의 98.6%가 AI 노출 업종에 집중됐다는 것은, 고용 충격이 산업 전반에 고르게 퍼진 것이 아니라 AI가 실제로 대체 가능한 업무 구조를 가진 영역에 몰려 있었다는 뜻입니다. 원문은 이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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