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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 전략2026.08.04 · 4 min readAI 활용

AI 도구가 충분하다는 응답, 경영진 3분의 1 대 주니어 19%

인포시스 날리지 인스티튜트가 화이트칼라 근로자 2,600명 이상을 조사한 결과, 직원이 필요한 AI 도구를 항상 갖추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고위 경영진 3분의 1 이상, 주니어 직원 19%였습니다. 전환 목표에 대한 인식도 경영진과 중간관리자 사이에서 갈렸습니다.

인포시스(Infosys)의 리서치 조직인 인포시스 날리지 인스티튜트(Infosys Knowledge Institute)가 지난주 공개한 ‘AI and the Future of Work’ 보고서에서, 직원의 3분의 2 이상이 하루에 한 번 이상 AI를 쓰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화이트칼라 근로자 2,600명 이상을 조사한 내용입니다. 기업 사용자들은 AI가 주당 평균 4시간을 아껴 준다고 답했고, 대부분은 그렇게 생긴 여력을 새로운 업무를 처리하거나 더 가치 높은 일에 쓰는 산출로 돌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같은 회사 안에서 AI 경험이 갈립니다

직원들이 필요한 AI 도구를 항상 갖추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고위 경영진에서 3분의 1 이상, 주니어 직원에서 19%였습니다. 인포시스는 도구와 교육에 대한 접근이 경영진 쪽에 더 열려 있다는 점을 짚으면서, 그것이 경영진에게는 더 큰 신뢰와 안전감으로 이어지는 한편 그 아래 직원들의 AI 활용 수준과 효과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갖게 만들 수 있다고 보고서에 적었습니다. 교육 방식도 걸림돌로 지목됐습니다. 회사가 제공하는 업스킬링 기회가 자신의 일상 업무와 동떨어져 있다고 느끼는 근로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전환 목표부터 층마다 다릅니다

업무와 프로세스 대부분 또는 전부를 AI로 재편하는 것을 회사의 목표로 답한 고위 경영진은 절반에 가까웠지만, 같은 답을 한 중간관리자는 4분의 1 미만이었습니다. 보고서는 이를 고위 경영진이 기업 AI의 미래에 대한 자기 구상을 전달하는 데 실패했음을 보여 주는 가장 뼈아픈 증거라고 표현했고, 중간관리자가 최고 경영진의 전환 구상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 실행을 기대할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인포시스는 전략과 실행 양쪽의 중심에 있는 중간관리자가 일하는 방식을 좌우하고, 도입 계획을 다듬는 데 필요한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는 위치라고 봤습니다.

CompTIA의 산업 리서치 부문 부사장 세스 로빈슨(Seth Robinson)은 CIO가 기존 직원뿐 아니라 새로 합류하는 인력의 AI 숙련도가 낮을 수 있다는 전제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개인이 조직에 바로 적용할 만한 AI 지식을 갖추고 입사한다고 가정할 수 없으며, 기업이 AI 활용 역량에서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지부터 정의할 필요가 더 크다는 것입니다.

한국 기업이 자기 조직에서 세어 볼 것

AX 전환을 추진하는 조직이라면 이 조사에서 갈린 두 지표를 자기 회사 숫자로 바꿔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도구 접근입니다. 발급된 AI 도구 계정을 직급별로 나눠 세어 보면, 경영진이 짐작하는 보급 수준과 실무자가 겪는 보급 수준의 차이가 그대로 숫자로 드러납니다. 둘째는 교육입니다. 지난 분기 진행한 AI 교육의 실습 과제가 수강자가 실제로 맡고 있는 업무에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범용 예시였는지 확인하면 업스킬링이 일상 업무와 연결돼 있는지 판별할 수 있습니다.

가장 빨리 해 볼 수 있는 것은 중간관리자에게 직접 묻는 일입니다. 우리 회사가 AI로 업무와 프로세스를 어디까지 바꾸려 하는지 한 문장으로 답해 달라고 요청했을 때, 경영진이 머릿속에 가진 문장과 같은 문장이 돌아오는지 이번 주 안에 확인해 보십시오.

출처: The AI access gap is widening amid uneven ado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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